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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킨파크 망한 신곡 (=롤 테마곡)

hard worker 2024. 10. 9. 23:31

린킨파크가 2017년 이후 첫 발매인데요!! 저도 린킨파크가 머릿속에서 잊혔었는데 거의 10년 만에 소식이 들려오니 너무 기쁘네요 ㅎㅎ 중학생 때 'faint'를 듣고 충격 먹은 뒤 팬이 되었죠. 그리고 노래에 노자도 모르던 때인데 노래방 가서 린킨파크 노래만 연습하고 그랬던 기억이...ㅋㅋ 7년 만에 컴백한 린킨파크의 신곡 'heavy is the crown' 직역하면 '무거운 것은 왕관' 의역하면 '왕관의 무게'정도가 되겠네요. 롤 테마곡으로 선정되었고 뮤직비디오도 롤 캐릭터들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는데 음... 이건 호불호가 아니라 그냥 욕밖에 없는 수준이더라고요..-_-;; 그래도 제가 린킨파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응원을 하는데 뮤비가 너무 망이에요 ㅜㅜ 속상합니다... 허허.... 한번 같이 구경해 볼까요?

 

heavy is the crown 中 프로게이머들이 플레이했던 캐릭터에 프로게이머의 이미지를 씌운 모습

 

heavy is the crown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5FrhtahQiRc

 

 

롤 캐릭터들은 분간이 가는데 프로게이머들은 분간이 가지를 않네요. 뮤비의 댓글마다 동양인 차별하는 뮤비라는 댓글이 많고요. 작년 롤드컵 우승후보들이 나와야 하는데 관련도 없는 게이머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스토리 연개성도 부족하고요. 롤 테마곡으로 정했는데 린킨파크의 모습이 더 많이 나오는 점들도 한몫을 한 것 같아요. 아싸리 린킨파크 컴백곡이었으면 그러려니 할 텐데 롤 테마곡인데 린킨파크 홍보가 더 많이 나오니 이거야 원.. ㅎㅎ; 여태까지 롤 테마곡들 엄청나게 좋았고 롤드컵 때에는 정말 미친 곡들이 많았어요! 롤 근본나라답게 특히나 한국에서 나 온곡들이 히트를 많이 쳤고요. 그 세라핀 나오는 부분만 빼면... 띵곡이었던 KDA의 more라는 노래는 정말 띵곡인데 억지로 중국어 넣어가면서 개연성 없는 억지챔피언 출시하는 건 정말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. 이번에도 린킨파크 억지 끼워넣기 같아서 아쉽네요. 

 

KDA - more 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3VTkBuxU4yk

 

 

위의 린킨파크의 'heavy is the crown'과 KDA의 'more' 두 곡을 비교해 보세요. 퀄리티가 말도 안 되게 차이 나지 않나요? 아쉽긴 하지만 이미 나와버렸고 언제나 만족만 시켜줄 수는 없기에 공짜로 보는 우리는 그냥 '이런 게 나왔구나' 정도로 끝내야죠 뭐..... ^^;  린킨파크 락밴드가 결성된 지 벌써 28년이나 되었네요. 보컬이었던 체스터 베닝턴이 2017년에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뒤 한동안 곡이 발매되지 않았는데 새로운 보컬을 영입하고 첫 음반이에요. 여성 보컬을 영입했는데 기대반 우려반이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실력이 좋아서 놀랐어요^^ 린킨파크의 명맥을 이을 수 있는 보컬이라 생각돼서 기분이 좋네요. 제 생각인데 한국에 락밴드의 인기가 많아진 일등공신은 린킨파크 같아요.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국에 락을 풀어놔서 매니아층이 점점 생기고 있던 도중에 린킨파크가 그 마니아층까지 흡수함과 동시에 새로운 팬덤을 형성시켰다고 봅니다. 이제 체스터 베닝턴의 목소리는 지나간 작품들에서밖에 듣지 못하겠지만 새로운 린킨파크의 멤버들이 그 빛나던 순간의 린킨파크를 다시 되돌려 세워줄 거라고 생각합니다. 린킨파크의 가장 유명한 곡 'faint'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?

 

 

Linkin Park - Faint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PJEizxBQmQ0